[시사종합신문 = 오승택 기자] 광주여자대학교(총장 이선재)는 미국 그린리버컬리지대학교 간 상호교류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1월 7일 밝혔다.

그린 리버 칼리지(GREEN RIVER COLLEGE)는 1963년 설립된 커뮤니티 칼리지(Community College)로 미국 워싱턴주 오번(Auburn)에 위치하며 시애틀(Seattle)과는 불과 30분 이내 거리로 접근성이 좋다.

학생들이 가장 선호하는 항공학, 심리학, 정보 기술학, 예술 디자인학 외에도 간호학, 마케팅학, 비즈니스학, 어린이영어교육학, 인테리어 디자인학 등이 있으며, 학사과정 외에 전문학사 과정도 운영하고 있으며 미국 내 우수 대학으로의 편입학을 위한 과정도 잘 마련되어 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향후 어학연수 프로그램, 교환학생 프로그램 등 학생 교류 활동을 추진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협의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