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오승택 기자] 지난 6월 25일 부산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개최된 한국자유총연맹 창립71주년 기념식에서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세계평화를 위해 헌신한 공로로 박병규 광산구청장이 세계자유민주연맹 자유장을 수상하였다. 서구지회 박귀님 부회장이 봉사장, 광주광역시지부 김희남 여성협의회장이 광주 대표로 총재표창을 수상하였다.

박병규 광산구청장, 한국자유총연맹 창립71주년 기념식 세계자유민주연맹 자유장-봉사장 수상

바쁜 구정 일정상 시상식에 직접 참여할 수가 없었던 박병규 광산구청장을 대신하여 광산구 조경두 경제재정국장이 세계자유민주연맹 야오잉치 총재를 대신하여 강석호 한국자유총연맹 총재로부터 자유장을 전수 받았다.

강석호 총재는 “자유총연맹 창립 71주년과 주니어연맹 출범 1주년을 맞아 미래세대를 위해 도약할 것”을 다짐하며, “미래세대와 세계 시민사회와의 연대를 통해 국제 NGO로서의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우리가 지금 준비하는 새로운 100년은 단순한 시간의 연장이 아닌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전환점“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