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오승택 기자] 전남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센터장 남호정) 김연진 선임컨설턴트가 일자리 창출 지원과 청년 고용 촉진에 기여한 공로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일자리창출 유공 표창은 고용노동부가 매년 좋은 일자리 창출, 청년 고용촉진, 장년노동자 고용안정 등 각 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한 개인과 단체에게 수여하는 제도다.

김연진 선임컨설턴트는 고용노동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사업을 수행하면서 재학생과 졸업생의 진로취업상담과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했으며, 청년 고용 거버넌스 사업을 주도적으로 담당해 왔다. 또 교내·외 인적자원과 긴밀한 협업 관계를 구축해 지역 청년 고용안정과 지역사회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 왔다.

한편, 전남대는 지난 2022년부터 거점형 특화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운영기관으로 선정되면서, 청년 직무 역량 강화·일 경험·사후관리 등 재학생뿐만 아니라 지역 청년까지 범위를 확대해 종합적인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