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장민규 기자] 청암대학교(총장직무대행 김성홍) 컴퓨터정보융합과(학과장 최우진)는 지난 11월 11일 청암대학교 정보과학관에서 「2022 컴퓨터정보융합 ICT 기술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이번 세미나는 청암대학교 컴퓨터정보융합과에서 주최하고 청암대학교 기업재난안전관리전문인력양성사업단과 ㈜미래정보가 공동 주관하여 학생의 관점에서 IT 전문기업에 취업 하기 위해 가져야 할 마음가짐 및 자기계발의 필요성에 대하여 설명하고, 지역의 ICT 관련 기업 대표와 전산 담당자를 위한 웹 방화벽 보안 기술에 대한 강연을 진행하였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청암대학교 컴퓨터정보융합과(교수 이효승)에서 진행하고 있는 정규ㆍ비정규 교육과정, 동아리, 학과 진행 사업, 2022년도 학과 실적(수상내역, 개발작품) 등과 같은 학과 소개를 시작으로 ㈜미래정보에서 웹 방화벽 섹션과 컴퓨터정보융합과 학생들을 위한 마인드 트레이닝 강연이 진행되었다.

특히, 웹 방화벽 섹션을 발표한 ㈜미래정보 발표자는 청암대학교 컴퓨터정보과 출신으로 선배로서 그리고 엔지니어적인 입장에서 자신의 기술을 후배들 앞에서 발표할 수 있어 매우 뜻깊은 기회였다고 전하였다.

또한, 세미나에 참석한 기업 한 대표는 청암대학교 컴퓨터정보융합과가 우리 지역에서 IT 교육의 대표주자라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이 정도로 내실이 있는 학과인지는 잘 몰랐다며 앞으로도 청암대학교 컴퓨터정보융합과와 지속적인 산학협력을 통해 공동 연구과제를 추진하고 안정적인 IT 전문 기술 인력을 공급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청암대학교 컴퓨터정보융합과는 지역의 ICT 기업 전문가와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방식을 통해 학생들이 현장기술을 익히고 있으며, ICT 관련 다양한 자격증 취득을 위한 정규ㆍ비정규 과정을 추진하는 등 실질적인 산ㆍ학 협력을 통한 학과 특성화로 지역의 ICT 전문인력 양성에 박차를 가하고 지역 ICT 인력 Pool 형성에 큰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