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오승택 기자] 전라남도의회 류기준 의원(더불어민주당·화순2)이 21일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기자클럽에서 열린 2023자랑스러운 한국인 대상 시상식에서 ‘지방의회 의정공로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식을 주최한 자랑스러운 한국인 대상 시상식조직위원회는 정치ㆍ경제ㆍ사회ㆍ문화ㆍ예술ㆍ종교ㆍ스포츠 등 각 분야에서 묵묵히 헌신ㆍ노력해 온 숨은 공로자를 선정해 시상해 오고 있다.

류기준 의원은 주민복지 증진을 위한 예산확보와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노력으로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되었다.

특히 류 의원은 지난해 행정사무감사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을 통해 ▲화순광업소 폐광대책 국비 예산확보 ▲도내 연탄 소비자들 에너지 수급대책 마련 ▲아동양육시설 지방비 부담 증가에 따른 복지서비스 양극화 등에 대해 언급하며 전남도 현안에 대한 강도 높은 질의와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또한, 의원연구단체인 자치분권정책연구회 회원으로서 자치분권 발전을 위한 지방의회 차원의 대응 방안 모색 토론회 및 강연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등 연구회 활동에도 매진하고 있다.

류기준 의원은 “자랑스러운 한국인 대상 수상자로 선정된 것을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도민의 작은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으로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