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오승택 기자] 한국철도(코레일) 광주전남본부 시설처장(이정술)은 2023년 9월 21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실시된 ‘2023 자랑스러운 한국인 대상’ 시상식에서 ‘철도부분 공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역동적인 대한민국의 희망찬 앞날을 열어가는 ‘자랑스러운 한국인대상’은 시상식조직위원회와 국회출입기자클럽, 대한방송뉴스, 시사뉴스저널, 데일리뉴스가 주최·주관한 행사로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예술, 스포츠, 연애 등 지방자치, 일반기업 및 공직에서 평소 투철한 사명감과 확고한 국가관으로 각 분야에서 책임을 다하고 국과와 사회발전에 이바지해 타의 모범이 되고 있는 유능하고 존경받는 주인공을 발굴해 시상함으로써 국가의 융성한 발전과 노고를 격려하고 공적을 치하하고자 마련된 시상식이다.

이정술 시설처장은 1991년 철도청(現,한국철도공사)에 입사해 철도 시설분야의 여러 직위를 거쳐 2022년 12월 30일부터 광주전남본부 시설처장으로 재임하고 있다. 특히, 국내 유일의 고속선 콘크리트도상용 분기기 안정화 주도와 콘크리트 궤도 비상용 응급받침대 및 이례사항 조치 매뉴얼 개발, 콘크리트 궤도용 고속분기기 부속품 국산화 등 유지보수 실시간 대응능력 강화 등 콘크리트도상 유지보수 및 선로 검측 시스템 획기적 개선을 통한 사전 선로유지보수로 사고예방에 이바지 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대상에 선정됐다.

이정술 시설처장은 “큰 상을 수상하게 돼 매우 영광인 동시에 앞으로 더욱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생각한다며, 한국철도 발전에 더욱 기여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