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고성민 기자] 제주경제통상진흥원(원장:오재윤)은 임직원과 함께 부족한 도내 혈액 수급 운동에 동참하고, 환자와의 고통을 나누기 위해 대한적십자사 이동식 헌혈 차량을 이용한 2023년 상반기 ‘사랑의 헌혈운동’에 동참했다고 26일 밝혔다.

제주경제통상진흥원은 그동안 지속적인 헌혈운동을 추진해 왔으며, 2020년부터 6회에 걸쳐 헌혈에 참여했다.

이번 헌혈은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는 저출산·고령화로 인한 헌혈 가능 인구가 감소하고 질병 및 중증질환자 등의 수혈환자가 증가하는 등 혈액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제주지역 혈액 수급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진흥원의 사회공헌 활동의 하나로서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적극적으로 이행하고 있다.

한편, 오재윤 제주경제통상진흥원장은 “앞으로도 ESG 경영실현 및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헌혈 행사에 많은 직원이 참여해줘서 감사하고, 앞으로도 적극적인 헌혈참여 운동을 지속해서 펼쳐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고성민 기자 sisatotal@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