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오승택 기자] 굿네이버스 호남권역본부(본부장 오아름)은 광주광역시 남구에 위치한 마음소리심리상담센터(센터장 이항숙)과 함께 ‘좋은이웃센터’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마음소리심리상담센터는 국내외 아동이 행복한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지속적인 나눔 활동에 동참하며, 지역사회 내 아동 정서 지원에 힘을 보탤 계획이다.

마음소리심리상담센터 이항숙 센터장은 “이번 협약이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아동들에게 든든한 울타리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전문적인 심리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

굿네이버스 호남권역본부 오아름 본부장은 “지역 아동들의 심리·정서 지원을 위해 마음소리심리상담센터가 함께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필요한 아이들이 양질의 전문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

한편, 굿네이버스 호남권역본부는 아동대상 나눔인성교육, 세계시민교육 등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광주·전남지역 내 좋은이웃가게를 동참을 희망하는 기관은 굿네이버스 호남권역본부(062-376-6566)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