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오승택 기자] 초당대학교(총장 서유미) 호텔조리베이커리학과(학과장 라채일)는 지난 11월10일 본교 문화관에서 제26회 호텔조리베이커리학과 졸업작품전을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이번 졸업작품전에서는 파인다이닝 코스요리, 동· 서양의 요리와 제과제빵, 디저트의 다양한 카테고리의 작품들을 선보이며, 창의성과 전문 기술의 예술성을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는 자리였다.

행사에는 총장을 비롯한 부총장, 학과 교수진, 각 부의 처장 및 외부 전문가, 학부모 등 많은 분들이 참석하였다. 또한 김산 무안군수도 참석하여 학생들의 노고에 뜨거운 격려와 함께 창의적인 작품들에 대한 응원과 축하를 보내 더욱 특별한 졸업작품전이 되었다.

이번 졸업작품전에는 40여 명의 학생들이 응시하여 그동안 학업을 통해 얻은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더 넓은 세상으로 나아가겠다는 다짐을 다지는 상징적인 의미를 갖는 시간을 갖게 되었다.

서유미 총장은 “글로벌 시대에 걸맞은 역량을 그동안 배운 기술과 창의력이 돋보이는 과 발전을 지속하여 외식산업에서의 으뜸이 되는 최고의 쉐프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한편 호텔조리베이커리학과는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는 실무 중심의 교육을 체계적으로 운영하는 특성화학과로 전국의 우수한 학생들이 모이는 학과로 널리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