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안전은 일상에서 타협할 수 없는 기본적인 가치이며, 사회 전 구성원이 지향하는 핵심 목표로 자리잡고 있다. 최근 서귀포시를 비롯한 전국적으로 각종 안전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시민들의 안전에 대한 인식과 경각심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우리 서귀포 중앙동에서는 지역 사회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중앙동안전협의체는 지난 4일 서귀포 매일올레시장 인근에서 야간 안전점검 및 어린이 유괴예방 안전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번 안전점검과 캠페인은 '안전·안심마을 만들기'의 일환으로, 유동 인구가 많은 시장 주변과 골목을 순찰하며 잠재적인 위험 요인을 직접 점검하였다. 또한, 시민들에게 아동 범죄 예방 수칙을 안내하고,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앞장섰다.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이야말로 우리 동네를 더욱 안전하게 만드는 가장 큰 힘이다. 각 가정에서도 아이들에게 낯선 사람을 경계하고, 위험한 상황 발생 시 대처 방법을 반복적으로 교육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우리 모두가 관심을 갖고 서로를 살핀다면, 서귀포는 더욱 건강하고 안전한 공동체로 발전할 수 있을 것이다.

앞으로도 중앙동 주민센터와 안전협의체는 지역주민과 함께,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안전 활동을 통해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서귀포시를 만들어 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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