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장민규 기자] 청암대학교(총장직무대행 김성홍)는 지난 10월 25일, 순천시 반려동물친화주간(10월 4째 주)을 맞아 열린 ‘반려동물문화한마당’, ‘애니멀 필름 페스타’ 등과 함께 ‘2025 세계 펫미용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중국을 비롯해 전국 각지에서 모인 약 500여 명의 참가자가 참여했으며, 반려동물 미용 분야의 국내외 전문가와 애호가들이 최신 트렌드와 기술을 선보이며 글로벌 수준의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대회는 반려동물 미용 분야에서 국내외 전문가와 애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최신 트렌드와 기술을 선보이는 자리로, 반려동물 산업이 세계적으로 급속히 발전하고 있는 현실을 반영해 눈길을 끌었다.

김성홍 총장직무대행은 인사말에서 “반려동물 산업은 이제 단순한 유행을 넘어 하나의 문화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이번 대회가 건강한 반려동물 문화 확산과 산업 발전의 초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청암대학교는 앞으로도 세계 수준의 펫미용대회가 지속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청암대학교는 이번 대회를 통해 반려동물보건과, 반려동물산업과 등 관련 학과와의 연계 교육 및 산업 협력 기반을 강화하고, 전문인력 양성 및 지역 반려동물 산업 활성화의 교두보 역할을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