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장민규 기자] 광양시 광영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장미향, 민간위원장 이정현)는 10월 16일 광영동주민자치센터에서 위원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광영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추진 현황과 ▲지정기탁 후원금 현황이 공유됐으며, ▲제11기 협의체 구성계획(안)과 ▲운영 및 발전 방안 등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광영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해 3분기 동안 ▲희망나눔냉장고 운영 ▲소확밀 밑반찬 지원사업 ▲‘탄생화’ 찾아가는 생일잔치 ▲‘건강한 노후, 깨끗한 경로당 만들기’ 사업을 추진했다.

위원들은 이러한 사업들이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민관협력 강화에 기여했다는 점에 깊이 공감했으며, 4분기에 추진 예정인 ‘황혼의 미, 감동 장수사진 촬영 사업’의 세부 추진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이정현 민간위원장은 “제10기 협의체에서 진행한 다양한 활동에 함께해 주신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올해 마지막 분기 사업도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리고,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미향 광영동장은 “지역주민의 복지를 위해 애써주시는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민관이 함께 소통하며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해 더 나은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