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오승택 기자] 장흥군 안양면(면장 백수영)은 22일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의 일환으로 도로변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2025 대한민국 통합의학박람회(9월 26일 개최)와 추석 명절을 맞아 안양면 이장자치회(회장 고길석)와 합동으로 진행하여 의미를 더했다.

마을이장, 안양면 직원 등 약 40명은 국도 18호선 일대에 모여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고 취약지역을 집중 정비했다. 특히 교통량이 많은 구간을 중심으로 청결 작업을 진행해 방문객에게 깨끗한 이미지를 전달하고, 주민들의 일상적 만족도를 높이는 데 주력했다.

고길석 안양면 이장자치회 회장은 “이번 도로변 대청소는 전국적인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에 우리 안양면도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2025 대한민국 통합의학박람회의 성공적 개최와 추석 연휴를 맞아 안양면을 찾는 관광객과 귀성객들이 새롭고 깨끗한 안양면을 느낄 수 있도록 추진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안양면과 이장자치회는 앞으로도 면민에게 개선된 생활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해안가, 도로변을 중심으로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여 주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문화정착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