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오승택 기자] 지난 11일 강진군 대구면 구곡경로당에서 마을 어르신들을 위한 찾아가는 이·미용서비스가 펼쳐져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이·미용서비스는 이동이 어려운 어르신들의 위생 관리와 정서적 안정 도모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전문 이·미용 봉사자들이 참여했다.

이날 대구면 복지기동대원들도 함께 참여해 구곡마을 어르신 20여 명의 머리 감기 및 안마 봉사를 실시하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정서적 안정을 도왔다.

배대은 대구면장은 “직접 찾아가는 복지서비스가 어르신들에게 큰 위로와 기쁨이 되는 것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 한 분 한 분을 세심하게 살피는 복지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