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고성민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원장 문원일)은 지난 5일, 임직원 모두가 안전하고 건강한 근무환경 속에서 일할 수 있도록 안전보건 경영방침을 선포했다.

이번 경영방침 선포는 중대재해 ZERO를 목표로, 안전 목표를 성찰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실천하겠다는 기관의 강한 의지를 담고 있다.

제주사회서비스원은 경영방침을 통해 ▲안전보건 관련 법령 준수로 산업재해 없는 일터 조성 ▲임직원 모두의 자율적 안전보건활동 강화 ▲상호 존중을 통한 조직 내 안전문화 확산 등을 주요 과제로 제시했다.

문원일 원장은 “안전은 선택이 아닌 필수이며, 임직원 모두가 안전보건활동에 주체적으로 참여할 때 비로소 안전문화가 뿌리내릴 수 있다”며 “이번 경영방침을 토대로 제주사회서비스원이 모범적인 안전경영 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고성민 기자 sisatotal@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