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오승택 기자] 중소벤처기업부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박종찬)은 AI 기술을 도입 및 활용하여 우수한 경영성과를 달성한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이하 중소기업)의 사례 발굴과 전파를 통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AI 전환을 확산하고자 「2025년 중소기업 AI 전환 우수사례 공모전」에 참가할 중소기업을 28(목)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AI 도입을 통한 생산성 향상, 매출액 증가 등 경영 혁신 성과를 달성한 중소기업은 13개 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하 지방청)의 관할구역을 확인 후 아래의 해당 지방청 담당자 이메일로 공모신청서, 신청자격 자가진단, 우수사례, 서약서, 증빙자료 등을 9.18(목)까지 접수하면 된다.

예선전(9.19~9.30)은 지방청에서 서류심사를 통해 우수사례의 충실성, 혁신성, 도입성과, 확장 및 지속 가능성 등을 평가 후 1급 지방청에서 3개 기업과 2급 지방청에서는 2개 기업이 본선(10.13~10.31)에 추천이 되며, 본선 심사(10.13~10.31)는 발표평가를 통해 대상 1개, 최우수상 3개, 우수상 6개를 최종 선정 후 11월 중에 시상식(장관상 등) 및 우수사례 발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선정된 기업은 중기부장관상 및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사장상 이외에 중기부 R&D 지원사업에 참여할 경우에 가점을 부여할 예정이며, 우수사례집에 수록되어 AI 도입을 망설이거나 주저하는 기업에 벤치마킹 기회를 제공하여 AI 확산에 기여할 수 있다.

박종찬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은 “이번 AI 전환 우수사례 공모전을 통해 많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이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여 AI 도입에 대한 인식이 개선되고, 생산성 향상과 매출액 증대 등의 가시적인 성과를 내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