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오승택 기자] 한국도로공사서비스 광주전남권역본부는 8월 21일(목) 직원이 함께하는 사랑의 헌혈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혈액 수급이 부족한 여름철, 안정적인 혈액 확보를 돕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권역본부는 대한적십자사 헌혈버스를 초청해 임직원들이 근무지에서 편리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날 행사에는 본부 직원과 영업소 근무자가 자발적으로 참여해 따뜻한 생명 나눔을 실천했으며, 헌혈 참여자에게는 기본 건강검사 결과와 기념품이 제공됐다.

또한 권역본부는 직원들이 기부한 헌혈증서를 모아 연말에 소아암 환우 등 의료 취약계층에 전달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다. 더불어 헌혈캠페인을 정례화하여 매년 2~3회 실시함으로써, 지역사회의 안정적인 혈액 수급과 나눔 문화 확산에 꾸준히 기여하고 있다.

천병태 권역본부장은 “헌혈은 누군가의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뜻깊은 나눔”이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헌혈 캠페인과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공기관으로서의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