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오승택 기자] 공법단체 5.18민주화운동 공로자회 한마음봉사단은 21일 수박&오리알 시원한 사랑 나눔 전달식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공법단체인 5.18민주화운동공로자회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사랑의 희망은행 광주전남본부 주관하며 광주남구장애인협회및 지역민생경제실천운동부의 후원으로 진행되었다.

한편, 공법단체 5·18민주화운동공로자회 윤남식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무더운 여름날, 이렇게 뜻깊은 자리에 함께해 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오늘 ‘시원한 사랑 나눔 전달식’을 (사)사랑의희망은행 광주·전남, 지역민생경제실천운동본부와 함께 개최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특히 이번 행사를 위해 애써주신 (사)사랑의희망은행 광주·전남 양용현 회장님과 윤영민 자문님, 그리고 준비에 수고를 아끼지 않으신 모든 관계자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5.18민주화운동 공로자회 한마음봉사단, 수박&오리알 시원한 사랑 나눔 전달식 진행

더불어 우리 5·18 공로자회는 2025년 한 해를 ‘나눔과 봉사, 헌신 그리고 사랑’ 이라는 핵심 가치로 삼고 활동하고 있습니다. 이는 단순한 구호가 아니라, 지역사회가 함께 살아가는 데 필요한 실천이라 믿으며, 오늘의 전달식을 시작으로 다가오는 겨울에는 연료 나눔 행사 등, 계절과상황에 맞는 지원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비록 크지는 않지만, 꼭 필요한 나눔, 그 속에서 진정한 가치를 함께 만들어가고자 합니다. 나눔은 작을 수 있지만 그 울림은 큽니다. 작은 정성이 누군가에게는 큰 희망이 되고, 우리 공동체의 따뜻한 뿌리가 됩니다. 앞으로도 5·18 공로자회는 더 많은 이웃에게 진심을 전하는 단체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할예정이며, 무더운 날씨에도 귀한 걸음을 해주신 모든 분께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가정마다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