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오승택 기자] 장성교육지원청(교육장 정선영)은 2025년 여름방학 기간 중 위기 학생 조기 발굴과 정서적 지원을 위해 “Wee벤저스 가정방문상담”을 운영하였다.

이번 가정방문상담은 Wee센터 전문상담인력이 7월 28일부터 8월 7일까지 관내 초·중·고 학생 20명을 선정하여 진행하였다.

Wee벤저스 가정방문상담은 순회상담 학생 및 학업중단 위기 학생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맞춤형 심리정서 지원과 함께 보호자의 양육 고민을 함께 나누어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시간을 갖었다. 또한 학생이 안전하고 안정적인 환경에서 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연계 지원 방안도 함께 안내하였다.

정선영 교육장은 “이번 Wee벤저스 가정방문상담은 단순한 일회성 활동이 아니라, 위기학생의 위기 전 단계에서 선제적으로 개입하기 위한 의미 있는 활동이였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방학 중 소외될 수 있는 학생들을 세심히 살피고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