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오승택 기자] 고흥경찰서 봉래파출소(소장 공완재)에서는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봉래면 자율방범대와 합동으로 생활속5가지 기초질서지키기 홍보 활동에 대대적으로 나섰다.

지난 8.5 저녁 나로우주해수욕장 및 유명 관광지로 인기인 쑥섬행 여객선을 타는 나로여객터미널등 소재지 일원에서 이루어진 이번 홍보 활동에서는 봉래면 자율방범대원 20여명과 지역경찰이 함께 하면서 지역민 및 관광객 상대, “모두가 함께 지켜야 할 기초질서” 전단지 배부 및 순찰 차량을 이용한 가두 방송등으로 실시되었다.

이번 합동순찰활동을 지켜본 지역민 B씨는 “우리 봉래면이 육지와 떨어져 있어 기초질서 준수에 대해 생각할 기회가 부족한데 이렇게 지역경찰과 방범대가 함께 하는 모습을 보니 이보다 더 안심이 될수는 없다”면서 앞으로도 맑고 깨끗한 지역이 될수있도록 합동 순찰활동이 자주 이루어졌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5가지 기초질서 지키기 실천운동은 광고물 무단부착, 쓰레기 투기, 음주소란, 무전취식, 암표매매등을 금지하는 것이 주요 내용으로 앞으로도 꾸준한 홍보 및 단속 활동등을 통해 깨끗하고 건전한 지역사회를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