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오승택 기자] 광주 동구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7월 30일 광주 동구 체력인증센터를 방문하여 국민체력100 체력측정 활동을 진행하였다.

국민체력100이란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국민의 체력 및 건강증진을 목적으로 체력 상태를 과학적으로 측정, 평가하여 운동 상담 및 처방을 해 주는 대국민 스포츠 복지 서비스로 이번 활동을 통하여 참여 청소년들의 현재 체력 상태를 측정하고, 전문가에게 본인의 체력과 몸 상태에 맞는 운동과 건강관리 방법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체력측정 활동에 참여한 청소년은 “처음엔 너무 힘들었는데 나의 체력이 측정된 결과를 보니 신기했다.”, “내 체력 상태에 맞는 운동과 건강관리 방법을 알려주셔서 너무 좋았고, 이번 활동을 계기로 체력을 길러 건강하게 생활하고 싶다.”라며 활동에 대한 소감을 남겼다.

광주 동구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는 여성가족부와 광주광역시 동구청이 지원하며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체험활동, 학습지원, 급식, 상담 등 종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국가정책 지원사업이다.

중학생 14세부터 16세까지를 대상으로 신입생을 상시 모집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동구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062-416-7225)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