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오승택 기자] 광주광역시경찰청(청장 직무대리 김영근)과 광주광역시 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안진)는 기초질서 지키기 지역사회 붐 조성을 위한 릴레이 챌린지를 시작했다.

7월부터 9월까지 광주광역시 관내 관공서 및 주요 기관 단체장들을 대상으로 매주 1회 릴레이 캠페인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이번 챌린지는 광주경찰청 박준성 생활안전부장을 시작으로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다음 주자로 안진 광주광역시 자치경찰위원장을 추천했다.

박준성 생활안전부장은 “공동체 사회에서 기초질서 준수는 구성원간의 신뢰를 쌓는 중요한 요소이다.”며 “특히 광주에서는 오는 9월 세계 국제 양궁대회가 열리고 많은 외국 선수와 관광객이 광주를 방문할 예정으로, 광주시민들이 성숙한 기초질서 의식을 보여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경찰청은 올해 하반기 동안 ‘3대 기초질서(교통질서, 생활질서, 서민경제질서) 지키기’에 대한 홍보 및 계도․단속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