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오승택 기자] 24일(화), 굿네이버스 전남서부지부(지부장 임광묵)는 목포시에 위치한 카페 SUKSAN에서 좋은이웃후원회 ‘굿드림’ 위원들과 함께 2025년 상반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굿네이버스 전남서부지부(지부장 임광묵), 좋은이웃후원회 ‘굿드림’ 위원 문영길(카페 석산), 오관철(의학박사), 조유진(오룡호반아름꿈터공립어린이집)이 참여하였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2024년 전남서부권아동보호전문기관 사업 결과보고를 비롯해 2025년 진행 및 계획사업 소개, 위기가정 사례 지원 제안 및 사업 추진을 위한 추가 의견 수렴 등 실질적인 논의가 이루어졌다.

참석자들은 굿네이버스 전남서부지부의 주요 사업 현황을 공유 받고, 전남서부지역 내 지역복지 강화와 나눔 실천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실질적인 참여 방안을 모색하는 논의가 이뤄졌다.

굿네이버스 전남서부지부는 앞으로도 좋은이웃후원회와 함께 지역사회 내 나눔 문화 정착과 지속 가능한 복지 생태계 조성을 위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임광묵 지부장은 “좋은이웃후원회 위원 여러분의 꾸준한 관심과 참여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관심과 나눔의 마음이 지역사회 위기 가정들에게 선한 영향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굿드림’ 문영길 위원장은 “보다 많은 사람들이 지역사회 위기 아동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정기회의를 통해 좋은이웃후원회가 활성화되고 교류하는 창구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좋은이웃후원회는 지역사회 내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굿네이버스와 함께 나눔을 실천하는 개인 및 단체들의 모임이다. 목포지역 내 좋은이웃후원회 활동에 관심이 있거나 동참을 희망하는 주민은 굿네이버스 전남서부지부(061-285-1391)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