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오승택 기자] 장흥군 유치면은 27일 면행정복지센터에서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유치면복지기동대장과 대원 15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2024년 유치면 복지기동대의 주요 사업 성과와 우수사례를 공유하며, 2025년의 효율적인 운영 방안을 논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유치면 우리동네 복지기동대에서는 올해 지원액이 작년에 비해 높아진 만큼 더 넓은 활동범위와 효과적인 복지가 지원 될 수 있도록 사업을 확대할 방침이다.

장애인가구 및 저소득 계층의 가정을 집중적으로 방문하여 안부확인을 강화하며, 각 가정에 필요한 맞춤형 주거환경 개선 봉사를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전문 자원봉사자를 확보해 사업의 질을 높이기로 했다.

한편, 문상희 유치면 복지기동대장은 “항상 우리 면의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기위해 노력해주시는 복지기동대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대원들과 함께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복지기동대의 역할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