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오승택 기자] 광주지방보훈청 제대군인지원센터는 제대군인을 포함한 다양한 구직자들의 취업 지원과 구인기업 간 실질적 매칭 기회 제공을 위해 오는 6월 26일(목)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김대중컨벤션센터 다목적홀에서 「2025 광주 함께 JOB 페스타」를 공동 개최하였다.

광주제대군인지원센터는 ‘내 일(JOB) 리셋관’ 부스를 운영하여, 제대군인의 구직상황에 따른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고 참석한 기업(관)을 대상으로 일자리 확보를 위한 마케팅 활동도 함께 진행하였다.

이번 박람회에의 ‘현장면접관’에서는 구직자와 기업이 1:1로 직접 만나는 현장 면접이 진행되며, 이력서 사전 제출자에 대한 사전 매칭을 통해 실질적인 채용 연결을 돕고, 인생네컷 사진촬영 및 아로마테라피 향수 만들기 체험, 마음 가드닝 체험 등 심리적 안정과 자기이해를 위한 체험활동까지 마련되어 있어 구직자의 심리적 회복까지 함께 지원한다.

광주지방보훈청 제대군인지원센터 김미숙 센터장은 “이번 JOB 페스타는 제대군인을 비롯한 다양한 계층의 구직자들이 진로와 일자리를 직접 탐색하고, 현장에서 채용까지 연결될 수 있도록 기획된 통합형 취업 박람회”라며 “많은 제대군인들과 그 가족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얻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광주제대군인지원센터는 광주/전남/전북의 기업 및 기관에 적합한 제대군인 인재의 취업지원을 돕고 있으며, 제대군인 채용을 위한 상담 및 전직지원 관련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또는 광주제대군인지원센터(1666-9279)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