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오승택 기자] 와이마트 부설 사단법인 피플위드피플(이사장 김성진)이 광산구 ‘1313 이웃살핌’ 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500만 원 상당의 마트 상품권을 후원했다.

후원된 상품권은 사회적 고립 가구와 이웃지기가 함께 어울려 음식을 만들고 서로 나누는 자조모임 프로그램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1313 이웃살핌 사업은 고립 위험이 있는 가구를 이웃 주민이 이웃지기로 참여해 살피는 지역 밀착형 인적 안전망 구축 사업이다.

고립 가구의 정서적 안정과 일상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광산구 관계자는 “지역사회 돌봄 이웃을 위해 뜻깊은 후원을 해줘 감사드린다”며 “고립가구가 다시 지역의 일원으로 회복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