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장민규 기자] 순천시새마을회(회장 김동철)는 지난 6월9일 순천시 웨딩홀 봄날에서 “지속가능한 미래를 디자인 하는 새마을 핵심지도자 리더십 강화 워크숍”을 개최하고, 지역사회 리더로서의 사명과 미래지향적 실천 전략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워크숍에는 노관규 순천시장, 강형구 순천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순천시새마을 협의회(회장 김종인), 부녀회(회장 이연숙), 직공장(회장 송용진), 문고(회장 유미란), 청년연대(회장 황대영), 새순(새마을순천대학교 동아리, 회장 유하은) 각 단체 임원과 회원등 100여명이 참석해 지역 리더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되새기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특강을 통해 “리더+정책+시민, 도시의 품격을 높이다”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어진 강의에서는 ㈜한국성과코칭협의회 류랑도 대표가 “이 시대의 새마을의 의미와 실천방향”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김동철 순천시새마을회장은 “순천시 발전을 위해서 힘써주신 새마을지도자들의 노고에 대해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지역을 이끌어나가는 리더로서 살기좋은 도시를 만드는데 앞장서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순천시새마을회는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전통적인 새마을운동의 가치를 계승하면서도, 지속가능한 도시와 시민중심 공동체로의 전환을 실현할 핵심지도자 양성에 더욱 힘쓸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