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오승택 기자] 한국도로공사서비스(사장 오병삼)와 한남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센터장 유승연)가 5월 29일(목) 한남대학교 인사례교양동에서 ‘청년 일자리 창출 및 지역 인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대학과 공공기관 간의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공공기관이 우수한 지역 인재를 조기 발굴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채용정보 및 직무 정보 상호 제공 ▲현장 실습 및 인턴십 프로그램 운영 ▲ 채용 설명회 및 취업 상담회 공동 개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오병삼 한국도로공사서비스 사장은 “이번 협약은 청년층의 고용 확대와 지역 사회 상생이라는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앞으로도 지역 대학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우수 인재 채용과 청년 일자리 창출에 적극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유승연 한남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 또한 “이번 협약은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취업 정보와 현장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산학협력을 기반으로 학생들의 취업 경쟁력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은 정기적인 교류와 실질적인 협업을 이어가며, 지역 청년들이 공공기관 취업에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다방면에서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