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오승택 기자] 강진군 신전면에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한태선 부성건설 대표가 신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1,080,000원을 일시기탁하며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했다.

이번 기탁은 한태선 대표가 평소 실천해온 나눔 철학과 불교의 상징적 숫자인 ‘108’의 의미를 담아 이뤄진 것으로, 번뇌를 덜고 고통을 함께 나누겠다는 의지가 반영된 특별한 후원이다. 기탁된 성금은 관내 취약계층과 위기 가구를 위한 생계 지원, 긴급 복지 등 맞춤형 복지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한태선 대표는 평소에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복지 활동에 참여해 왔으며, 이번 성금 기탁 역시 일회성이 아닌 꾸준한 나눔 실천의 연장선에 있다. 그는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희망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에 지속적으로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윤진희 신전면장은 “기부자의 따뜻한 뜻이 담긴 성금이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정성껏 전달하겠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신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관이 함께 만들어가는 복지공동체로서 앞으로도 나눔과 배려의 가치를 실천하며, 보다 살기 좋은 신전면 조성을 위해 앞장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