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오승택 기자] (재)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원장직무대행 강종철)은 5월 27일(화), 광양기독청소년회 회관에서「청소년기관 조직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하였으며, 4개의 청소년기관이 참여하였다.

이번 교육은 청소년기관의 지속가능한 중장기 발전 기반을 마련하고, 기관별 전략 수립 역량을 체계적으로 강화하고자 기획되었다. 특히 기관장, 중간관리자, 실무자 등 기관의 전 구성원이 함께 참여하여 조직 전반의 역량을 끌어올리는데 초점을 맞췄다.

교육은 ▲중장기 발전계획의 기본개념이해 ▲전략 수립의 핵심요소와 절차 ▲성과관리와 중장기계획 연계 ▲현장 적용을 위한 실무적 방안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참가자들이 실제 기관 운영에 바로 적용 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전략 기획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진행하였다.
특히, 이번 교육은 단순한 이론 전달을 넘어, 각 기관의 특성과 운영 현황에 맞춘 실습형 강의와 사례분석 중심으로 진행되어 참여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으며, 실제 중장기 전략이 기관 운영에 어떻게 반영되고 있는지를 구체적으로 살펴보는 기회를 제공했다.

강종철 원장직무대행은 “청소년기관의 지속가능성과 전문성 강화를 위해서는 전략적 사고와 체계적인 계획수립 역량이 필수적이라며, 이번 교육이 각 기관의 미래를 준비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맞춤형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타 자세한 사항은 활동안전팀(061-280-9061)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