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오승택 기자] 광주지방보훈청 제대군인지원센터 주관으로 5월 15일, 전남서부보훈지청에서 5년 이상 군 복무한 중ㆍ장기복무 제대군인 등을 대상으로 취업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이번 워크숍은 단순한 취업 정보 제공을 넘어, 전역 이후의 삶을 주도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방호직 분야 성공전략 멘토 특강, 인생 2막 도전기 전기안전관리자 특강, 4차 산업사회와 AI 활용법, 제대군인지원센터의 맞춤 지원 안내까지,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제대군인의 눈높이에 맞춘 실전 콘텐츠를 제공했다.

워크숍에 참여한 제대군인은 “생성형 AI를 활용한 이력성 작성법이나 생활 속 기술들을 실제로 체험하여 배울 수 있어서 단순한 강의가 아닌 미래 생활 시뮬레이션 같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광주지방보훈청 제대군인지원센터는 제대군인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제대군인의 사회 복귀와 재취업, 재창업을 돕기 위한 실질적 지원 프로그램을 꾸준히 마련하고 있다.

워크숍 참석을 희망하는 제대군인은 광주지방보훈청 제대군인지원센터 홈페이지(www.vnet.go.kr) 또는 제대군인지원센터(☎1666~9279)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