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오승택 기자] 광주전남지방병무청(청장 홍승미)은 성실 병역이행자에게 할인 혜택 등을 제공하는 나라사랑가게 활성화를 위해 5월 15일(목)부터 7월 14일(월)까지 2달 간 「2025 나라사랑가게 응원 챌린지」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우리 지역 나라사랑가게를 이용하고 인증 사진이나 영상을 제출하는 이벤트로, 제출된 자료를 병무청 인스타그램에 게시하여 병역이행자 우대에 동참하는 나라사랑가게를 응원·홍보하고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고자 마련되었다.

‘나라사랑가게’는 현역병 또는 사회복무요원, 전문연구요원·산업기능요원으로 복무 중이거나 당해연도 동원훈련을 성실히 이수한 사람, 병무청 모범예비군 선발자, 3대가 모두 현역복무를 마친 병역명문가 등 병역이행자를 예우하고자 상품이나 서비스의 가격을 할인해 주는 업체 또는 기관을 말한다.

현재 전국에는 2,000여개 업체, 광주전남 지역은 음식점, 카페, 미용실 등 280여개 업체가 참여하여 병역이행자에게 일상 속 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며, 나라사랑가게는 병무청 누리집–병역이행안내 - 나라사랑가게 조회에서 확인 가능하다.

아울러, 응원 챌린지 참여를 원하시는 분은 기관 인스타그램(kjumma9090) DM 발송 또는 광주전남지방병무청 홍보담당(☎ 062-230-4420)에게 사진·영상 제출 방법을 안내받을 수 있으며, 많은 관심과 성원을 당부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