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오승택 기자] 광주지방보훈청 제대군인지원센터는 5월 8일(목) 전북서부 관할지역(익산시, 군산시, 김제시, 부안군, 고창군, 정읍시 등)에 거주하는 제대군인의 구직지원을 위해 찾아가는 원거리 순회상담을 전북서부보훈지청 3층 황금재실에서 실시하였다.

이번 순회상담에서는 창업을 준비중인 제대군인에게 창업준비에 필요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통한 소상공인정책자금 및 청년 창업사관학교을 통한 창업교육등 등 정부지원 창업 지원제도를 소개하였다.

또한, 취업을 준비중인 전역예정자들을 위해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법에 대해 안내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취업을 위한 역량 강화를 위해 직업능력개발 교육비 및 전문교육기관 위탁교육 등을 활용하여 본인의 스펙 관리에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독려하였다.

현장을 찾은 제대군인은 “전역 후 막막했는데, 직접 찾아와서 상담을 해주니 큰 도움이 됐고 진로에 대한 방향을 잡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순회상담은 진로탐색부터 취업 연계, 자격증 과정 안내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이 제공되며, 광주제대군인지원센터에 방문이 어려운 지역의 거주하는 제대군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광주지방보훈청 제대군인지원센터는 5년 이상 국토방위의 임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전역한 중ㆍ장기복무 제대군인의 원활한 사회복귀를 위해 취․창업 지원업무를 실시하고 있으며, 관련 문의사항은 제대군인지원센터 홈페이지(www.vnet.go.kr) 또는 제대군인지원센터(1666-9279)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