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오승택 기자] 광양 한국창의예술고등학교(교장 이상훈)에서는 2025년 4월 11일 오후 14시부터 2시간 동안 동아리 시간을 활용하여 26학년도 대학 입학 전형에 따른 학생 개인별 특성과 이해를 통한 대학 입시 진학·진로 탐색의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에게 전문적이고 세분된 입시 로드맵을 제공하여 주요 음악 대학 입시 동향을 분석하여 자신의 진로를 모색하는 귀한 시간이 되었다.

이날 강사로 참여하신 박영주(음악) 교사는 세종예술고등학교에 재직 중으로 제10회 대한민국 스승상 대상을 받(2021.5.)은 바 있다. 주요 강의 내용으로는 학생들에게 교과, 비교과, 수능, 실기의 전형 요소를 분석하여 대학별 선발기준에 따른 입시전략으로 ‘수시 학생부 종합 전형’, ‘수시 실기 전형’, ‘정시 수능 중점전형’, ‘정시 실기 중점전형’의 4가지 방법을 어떻게 효율적으로 응시할 것인가 전형 방법에 따른 대응 전략을 소개하였다.

개교한 지 6년째인 한국창의예술고등학교에서는 음악과의 경우 악기(바이올린, 비올라, 피아노 등), 실용음악(보컬, 드럼) 학생들이 대부분이라 앞으로 진로를 어떻게 열러 가야 할 것인가 참석한 학생들도 관심을 가지고 적극 참여하였다.

강연에는 3학년 학생뿐만 아니라 1, 2학년 재학생도 함께 참여하는 열의를 보였으며 미리부터 대학 진학에 관한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인 학교생활을 모색하려는 강한 의지를 엿볼 수 있었다.

행사를 기획한 3학년 부장 이보순 교사는 26학년도 3학년 학생들의 3월 모의고사 결과를 분석하여 수험생들이 자신의 진로를 빠르게 찾을 수 있도록 기획하였다고 하였다. 더욱이 음악과 학부모들의 열화가 같은 기대가 많은 부담으로 작용한다고 말하였다. 빠른 시일내 미술과 학생들을 대상으로도 이와 같은 행사를 진행하여 변화된 26학년도 대학 입시 전형에 좋은 결과를 얻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중이다.

학교장(이상훈)은 3월 교육과정 설명회에서 학부모들의 걱정과 기대를 잘 알고 있어 예술분야 특수 목적고 학생들에게 맞춤형 입시전략을 3학년 부장과 같이 협의하여 3월 모의고사 결과 분석과 함께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 설계에 뚜렷한 목표의식을 가지게 하여 수업 활동에 참여시키고 싶다고 말하였다.

한국창의예술고등학교에서는 수시전형에 학생들이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음악과, 미술과에 맞는 입시 자료 책자를 구입하여 학급에 배부하고 담임에게도 나눠 주어 학생 상담과 학부모 면담에 적극 활용하도록 하고 있다.

수업 활동에서도 예술 전문 실기 강사와 교사가 협력 수업으로 학생들에게 적극적인 피드백을 통해 더욱 즐겁고 행복한 학교생활이 되도록 지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