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장민규 기자] 광양지역자활센터장(이재호) 지역사회의 협력이 중요한 시점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협업을 통해 취약계층 가구가 실질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어 뜻깊다”며 “다양한 복지 사업을 통해 지속적으로 지역 복지 체계를 강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남광양지역자활센터는 3월 28일 골약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과 광영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경로당 청소 및 이불등 세탁사업 업무협약 사업을 성공적으로 맺었다. 골약동 경로당 18개소 광영동 경로당 19개소내 경로당 거실, 화장실,창문틀,에어컨 및 공기청정기 필터청소외소독,방역등 4월 1일부터 12월31일까지 진행 예정이다.

광양지역자활센터, 경로당청소 및 이불세탁사업 업무협약 체결(골약동)

또한 취약계층분 중에 몸이 불편하거나 건강 문제로 인해 이불 세탁이 어려운 취약계층 어르신 집에 직접 방문해 이불을 수거하고 세탁과 건조를 거쳐 배달까지 해주는 이불세탁 사업도 4월1일부터 12월31일까지 진행 예정이다.

이번 협약은 광양 지역사회내 취약계층의 생활여건 개선을 목표로 경로당 및 이불세탁을 통해 쾌적하고 청결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앞으로 광양시 읍면동사무소 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넓혀갈 예정으로 민·관 협력을 강화해 어려운 이웃들이 쾌적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생활할수 있도록 서로 협력해 취약계층의 위생환경개선은 단순히 청결을 넘어 정서적 안정에도 중요한 역할을 할거란 기대를 해본다.

전남 광양지역자활센터는 11개 자활근로사업단과 7월 신규사업 우리아이잠자리 자활근로사업단을 운영할 계획이다.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복지지원을 위해 어린이집에 위생적이고 편안한 낮잠 이불 및 세탁을 지원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