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오승택 기자] 광양평생교육관(관장 양재호)은 3월 26일 봉사단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3기 사랑나눔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평생학습을 통해 습득한 재능을 지역사회에 봉사활동으로 환원하기 위해 2013년에 발족한 사랑나눔봉사단은 올해도 강사와 수강생 등 120여명의 봉사단이 구성됐다.

사랑나눔봉사단은 사회복지시설, 지역아동센터, 장애인시설 등을 방문하여 학습봉사(요가, 종이공예 등 9개 분야), 공연봉사(색소폰, 플롯, 한국무용 등 13개 분야), 나눔봉사 (명절 기관 방문 1개 분야) 등 다양한 나눔봉사를 실천 할 계획이다.

이번 발대식에서 제13대 봉사단장으로 선출된 송재영 단장은 “지역과 평생교육관이 함께 어울려서 이웃사랑을 실천하게 되어 기쁘다”며, “광양평생교육관에서 배우고 익힌 재능을 지역사회를 위해 열심히 봉사하겠다”고 밝혔다.

이어서 양재호 관장은“앞으로도 훈훈한 정을 지역주민들과 나누면서 우리 교육관에서 습득한 재능을 배려계층에 봉사하는 나눔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