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오승택 기자] 영광교육지원청(교육장 정병국)은 오늘 12일 학교폭력 예방 및 사안처리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관내 초·중·고 교감 및 업무 담당교사 6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연수는 ▲학교폭력 유형 및 단계별 사안처리 유의사항 ▲2025년 변경된 학교폭력 사안처리 안내 ▲학교폭력 사안처리 프로그램 공감마당의 활용 등 학교 현장에 꼭 필요한 내용들을 담아 현장의 큰 호응을 얻었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학교폭력 사안의 정확한 처리 절차와 함께 개정된 내용들은 실무에 꼭 필요한 부분이라 더욱 유익했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영광교육지원청 정병국 교육장은 “학교폭력 업무 담당자들의 헌신적인 노고에 대해 마음 깊이 감사드리고 있다. 따뜻한 두드림으로 배움과 가르침이 행복한 영광교육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꾸준한 맞춤형 관계회복 프로그램을 통해 건전한 학교 문화를 조성하고, 학교폭력 발생시 공정하고 전문적인 사안 처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현장 지원을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영광교육지원청은 개정된 학교폭력 관련 법률 이해를 바탕으로 공정하고 전문적인 조치 결정을 위한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 역량 강화 연수를 14일에 진행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