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오승택 기자] 장흥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025년 새학기를 맞아 학교 및 청소년 관련기관을 대상으로 “청소년 맞춤형 예방교육 및 집단상담”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예방교육(학교폭력, 디지털미디과의존, 생명존중)과, 집단(자존감향상, 대인관계향상, 학교폭력 사후 회복지원 등)프로그램 등 청소년들의 다양한 욕구와 변화에 맞춘 통합지원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청소년기에 발생할 수 있는 위기를 예방하고 건강한 성장을 도울 계획이다.

또한, 센터 방문이 어려운 청소년에게 “청소년 동반자”가 직접 현장 방문하여 심리상담·정서적 지지, 자원연계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24시간 운영되는 1388 전화상담을 통해 언제든지 상담 및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장흥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김은주)는 청소년 상담, 긴급구조, 의료지원 및 집단상담, 전화상담, 부모교육, 심리검사, 자살·자해집중심리클리닉사업 등을 운영하고 있다. 상담 신청 및 프로그램 문의는 061-863-1318로 전화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