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오승택 기자] 광주서구장애인복지관은 구청 나눔홀에서 지역사회 네트워크 기관들과 고령장애인의 건강하고 행복한 일상을 위한 ‘고령장애인 지역사회통합돌봄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광주 서구청 ▲첨단가족연합의원 ▲시니어통합의원 ▲광주장애인자립생활센터 ▲서구지역자활센터 ▲광주장애인주간이용시설 ▲(주)이레컴퍼니 ▲광주보건대학교 평생교육원 ▲광주빛고을콜택시가 참여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서구 지역 내 고령 장애인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건강관리, 일상생활 지원, 사회참여 프로그램등 통합적 서비스 체계를 구축 할 예정이다.

이대만 관장은 “고령장애인 지역사회 통합돌봄 체계 구축 사업에 관심을 가져주시고 적극 참여를 약속해주신 협력 기관들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초고령 사회의 진입에 따라 고령장애인들의 행복한 일상을 위해 통합 돌봄체계 구축에 선두적인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55세~64세 고령장애인 대상 개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 내 건강·돌봄·주거·여가 지원 통합돌봄 체계를 구축하여 지역사회 안정망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획사업이다.

자세한 내용은 복지관 홈페이지(www.bjsk.kr) 또는 ☏062-710-3020 고령사회지원팀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