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오승택 기자] 함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구태림)는 3월 4일(월) 함평초등학교 개학식 및 입학식을 맞아 청소년 상담 및 지원을 위한 아웃리치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아웃리치는 새 학기를 맞이한 학생들에게 상담복지센터의 역할과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안내하고, 건강한 학교생활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고 전했으며, 학생들에게 다가가 고민을 나누고 필요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센터 이용 방법을 소개했다고 전했다. 또한, 또래 관계 형성 및 학교 적응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상담 지원 프로그램을 안내하며,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했다고 한다.

특히, 신입생과 재학생들이 학교생활에 긍정적인 태도로 적응할 수 있도록 격려하는 메시지를 전달하며, 스트레스 관리 및 심리적 지원이 필요할 경우 언제든지 상담센터를 방문할 수 있도록 홍보했다고 전했다.

함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구태림 센터장은 “새 학기를 맞이한 학생들이 건강하고 즐거운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심리·정서적 안정을 돕기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함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오는 10일부터 21일까지 관내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상반기 찾아가는 교육’ 접수를 진행한다고 한다. 해당 교육은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올바른 인식 형성을 돕기 위해 학교로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학교별 신청을 통해 맞춤형 교육이 제공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