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오승택 기자] 국가보훈부 광주지방보훈청(청장 김석기)은 광복 80주년 및 3·1절을 맞아 365일 태극기가 펄럭이는 항일의 섬 소안도를 찾아 박태안 선생 등 6명의 독립유공자 묘소를 참배했다.

이날 열린 참배 행사는 김석기 광주지방보훈청장과 김광선 소안항일운동기념사업회장, 유족 등 20여명과 함께 독립유공자 묘소를 차례로 참배하고 정화활동을 하였다.

김석기 광주지방보훈청장은 “항일운동의 섬으로 불릴 정도로 독립운동에 앞장선 지역으로 유명한 소안도를 찾아 독립유공자들의 묘소를 찾고 참배를 드리니 감회가 남다르다. 이를 계기로 국가를 위해 희생, 헌신하신 모든 영웅들을 끝까지 책임지고 예우하는 ‘일상 속 살아있는 보훈, 모두의 보훈’을 실현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