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오승택 기자]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지난 19일 2025년 영양플러스사업 참여자 40여 명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2025년 영양플러스사업의 목표와 추진 방향 △보충식품 지원 내용 △배송업체 및 식품 관리 시 주의 사항 등 대상자가 알아야 할 전반적인 사업 안내로 대상자들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다.

영양플러스사업은 영양 측면의 위험성이 높은 임산부 및 영유아를 대상으로 영양교육과 시기별 보충 식품을 제공하여 영양 문제를 해소하고, 스스로 식생활을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영양소식지 ▲가정방문 ▲조리 실습 등 매월 다양한 영양교육을 온·오프 라인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네이버밴드 ‘화순군보건소 영양플러스’에 가입하면 영양플러스 사업설명회 내용과 매월 제공되는 영양플러스 소식지도 받아볼 수 있다.

박미라 화순군보건소장은 “영양플러스사업을 통해 영양 취약계층 임산부 및 영·유아의 미래 건강을 위한 맞춤 영양교육과 보충 식품을 제공하여 올바른 식생활 관리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영양플러스사업과 관련한 더 자세한 사항은 화순군보건소 건강증진팀(☎061-379-5371)으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