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오승택 기자] 공군 제1전투비행단(이하 ‘1전비’) 통합교육훈련대대는 지난 2월 13일(목) 새 학기를 맞아 지역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정기 후원 아동에게 기부금을 전달하였다.

이번 행사는 정기 후원 아동에게 새 학기 학비를 지원하는 차원에서 계획됐다. 1전비 통합교육훈련대대는 지난 2023년 지정 후원 약정을 통해 해당 아동과 인연을 맺은 후, 매월 꾸준히 생활 지원 등 도움의 손길을 건네 왔다.

대대 주임원사를 포함한 부대원들은 이날 광주광역시 도산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십시일반 모금한 50만 원의 기부금을 전달하였다.

행사를 주관한 최선영(소령) 통합교육훈련대대장은 “작은 손길이 아이의 희망찬 새 학기 시작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부대원들과 함께 다양한 나눔 활동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1전비는 매년 도움이 필요한 지역주민에게 기부금을 전달할 뿐 아니라 지난해 겨울에도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하는 등, 지역사회와 주민들을 위한 사랑 나눔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