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오승택 기자] 광주지방보훈청 제대군인지원센터는 2월 6일(목) 전북동부 관할지역(전주시, 남원시, 완주군, 진안군, 임실군, 순창군 등)에 거주하는 제대군인의 구직지원을 위해 찾아가는 원거리 순회상담을 전북동부보훈지청 4층 회의실에서 실시하였다.

이번 순회상담은 25년도 처음 시행하는 원거리 순회상담으로서 전역을 앞둔 전역예정 군인들에게 인생 2장 설계를 지원하는 취업지원 서비스 였기에 더욱 뜻깊게 진행되었다.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5년이상 중·장기복무 제대(예정)군인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변화관리 교육, 제대군인 상황에 맞는 대상별 맞춤형 전문상담 및 구직기술향상을 위한 구직서류 코칭, 지역에서 발생하는 채용정보 제공, 교육비/전직지원금 지원 안내 등으로 내실있게 실시되었다.

순회상담은 월 1회 이상 정기적으로 운영하며 원거리 고객의 니즈와 욕구를 파악하고, 한발 더 가까이 다가서는 경력설계와 구직활동 컨설팅을 지원한다.

한편, 광주지방보훈청 제대군인지원센터는 5년 이상 국가방위의 임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전역한 중ㆍ장기복무 제대군인의 원활한 사회복귀를 위해 취ㆍ창업 지원업무를 진행하고 있으며, 원거리 거주 제대군인을 위해 전주, 익산, 목포, 순천지역 순회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순회상담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제대군인지원센터 홈페이지(www.vnet.go.kr)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