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오승택 기자] 영광군(군수 장세일)은 지난 6일 ㈜화성당제과(뻥튀기나라 대표 추유리)에서 직접 생산한 찰보리 시리얼 1,000봉지(1,000만 원 상당)를 기탁해 희망2025나눔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화성당제과(뻥튀기나라 대표 추유리)는 영광산 찰보리를 사용해 빵, 과자류 제조 및 도매 전문기업으로 지역의 농산물의 소비 촉진 및 가치를 알리는 데 힘쓰고 있으며, 이번 기탁뿐만 아니라 지난 12월에는 관내 중·고등학교에 찰보리 시리얼 1,400봉지를 기탁하는 등 나눔문화 확산에도 앞장서는 착한 기업이다.

기탁식에 참석한 ㈜화성당제과(뻥튀기나라) 추유리 대표는 “찰보리 시리얼을 간식으로 먹고 자라나는 우리 아이들이 든든한 겨울방학을 보냈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영광군 관계자는 “우리 찰보리를 이용해 만든 시리얼이라 건강에도 좋고 맛도 좋아 많은 아이들이 좋아할 것 같다”라며 “작년에 이어 새해에도 통 큰 기부를 해주신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관내 지역아동센터와 공동생활가정 등에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희망2025나눔캠페인은 2025. 1. 31.까지 지속적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