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오승택 기자] 나주시 반남면(면장 이재관)은 반남면 청년회(회장 이창범)에서 최근 새해를 맞아 어르신들과 온정을 나누는 ‘사랑의 떡국떡 나눔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반남면의 26개 마을 경로당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청년회 회원들은 마을마다 직접 방문해 떡국떡 6kg씩을 정성껏 전달했다. 또한 회원들은 어르신들께 새해 인사와 함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따뜻한 덕담을 전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이창범 청년회장은 “회원 모두의 마음을 모아 정성껏 준비한 나눔이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기쁨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더 많은 나눔과 봉사로 이웃과의 정을 나누는 청년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재관 반남면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어르신들을 공경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청년회의 진심 어린 마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이웃 간의 온정이 더욱 두터워지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