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오승택 기자] 공군 제1전투비행단(이하 ‘1전비’)은 12월 11일(수), 부대 인근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였다.

이번 행사는 연말을 맞아 부대 임무 수행에 아낌없는 지지를 보내준 지역주민들께 감사를 전하고,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강화하기 위해 계획됐다. 1전비는 광주광역시 서구 서창동, 광산구 송정2동 나눔의 집 등 사회복지시설 15곳을 방문하여 농산물을 포함한 위문품을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행사를 계획한 1전비 전대만(대령) 감찰안전실장은 “연말을 맞이하여 지역주민과 함께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의미 있는 시간을 만들고자 이번 행사를 계획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소통을 지속하여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1전비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1전비는 평소에도 기지 인근 경로당 위문 활동, 보훈요양원 자원봉사, 지역 환경정화 활동 등 각종 대민봉사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며 지역사회와 주민들을 위한 국민의 군대로서의 소명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