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오승택 기자] 월드비전 광주전남사업본부(정병원 본부장)는 지난 11월 27일(수)에 광주전남지역의 신규 파트너십기관과 함께 ‘꿈꾸는 아이들사업’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월드비전 ‘꿈디자이너’는 꿈꾸는아이들, 꿈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취약계층 아동, 청소년이 성장단계에 따른 진로·인성교육과 꿈지원금을 통해 자신에게 맞는 꿈을 탐색하고 도전하여 자신감을 갖고 꿈을 꿀 수 있도록 8년동안 지원하여 장기적으로 돕는 사업이다.

2023년도에는 광주전남파트너십기관이 6개(1기), 2024년에는 5개 (2기)기관이 협력하였고 2025년도에는 4개 기관이 함께 하게 되었다. 기관은 송광종합사회복지관, 순천시가족센터, 첨단종합사회복지관, 함평군가족센터이다. 이로써 광주전남지역에서 총 180명의 아동들이 ‘꿈디자이너’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신규 파트너십기관들은 “그동안 사업들을 진행하면서 있었던 어려운 난관들이 이제는, 월드비전과 함께 하게 되어 덜어낼 수 있을거라 생각된다”며 “월드비전과 함께 하게 되는 기간동안 기관과 실무자의 성장 그리고 아이들의 꿈과 미래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정병원 본부장은 “1기와 2기에서 만나보지 못했던 지역에 소재한 기관들과 함께하게 되어 더 넓은 지역에 꿈꾸는 아이들사업이 미칠 영향력이 기대된다”며 “월드비전 광주전남사업본부는 아동과 파트너십 기관에게 든든한 파트너로서 동행하고 광주, 전남지역 아이들의 풍성한 삶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월드비전 광주전남사업본부는 광주, 전남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꿈지원, 위기아동지원, 식생활취약(결식)아동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연대와 협력을 통해 아동의 풍성한 삶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광주, 전남지역 내 월드비전 꿈꾸는아이들사업에 동참을 희망하는 사회복지기관은 월드비전 광주전남사업본부(062-372-2601)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