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오승택 기자] 고흥경찰서(총경 공정원)에서는 2024. 11. 14.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종료 후 긴장감에서 해방된 청소년들의 일탈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학교 주변 및 청소년 위해 우려지역 중심으로 고흥경찰서 여성청소년과, 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 군청 아동청소년팀, 고흥군 여성일상지킴이와 합동으로 야간 순찰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특히 유관기관 및 협력단체와 합동으로 일탈행위에 대한 가시적 활동을 전개하는 한편, 청소년 유해환경에 대한 합동 점검도 함께 이루어졌다.

순찰과 함께 청소년 유해환경 접촉금지 및 신분증 부정행사, 음주, 흡연, 마약 등 형사 처벌 대상임을 안내하고, 편의점‧슈퍼‧술집‧PC방 업주‧종업원 대상 청소년보호법 위반행위에 대한 안내를 통해 경각심을 제고했다. 향후에도 고흥경찰은 연중 지속적으로 유관기관 합동으로 교내 ․ 외 폭력모임 집중단속, 학교폭력 대상별 맞춤형 예방교육 등 선도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공정원 고흥경찰서장은 “청소년들이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하고 사회구성원으로 잘 성장할 수 있도록 고흥경찰이 지속적인 홍보활동에 나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