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오승택 기자] 동아보건대학교(총장 이현주) HiVE센터는 영암군 종합사회복지관과 협력하여 원예치유 프로그램 '시니어 미니 플라워가든'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2023년부터 거버넌스 회의를 통해 준비되었는데, '사계절 꽃피는 영암'이라는 군정 운영 방향에 맞춰 2024년 4월 시작하여 총 17회 중 13회를 진행 중에 있다. 영암군종합사회복지관에 설치된 원예 실습장은 장애인과 노인들도 쉽게 원예치유에 참여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어 수강생들은 계절별 식물을 직접 가꾸며 치유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다.

이현주 총장은 “대학에서 운영하는 여러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주민과 활발한 교류와 소통의 장이 마련되면서 지역사회와 대학 간 유대감이 강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동아보건대학교 HiVE센터는 지역 거버넌스 확대로 지역 내 정주 여건을 향상시키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지역주민에게 다양한 지역특화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